'알티플렉스 토릭' 눈에 렌즈를 심다
'알티플렉스 토릭' 눈에 렌즈를 심다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0.12.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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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플렉스 토릭, 알티산의 렌즈 처짐 현상 개선!

[데일리경제]12월 중순이면 대부분의 대학교에서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요즘 대학생들은 겨울방학기간을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 새해의 계획을 준비하는 기간 등 자기발전의 시간으로 사용하고는 한다. 특히 취업문제가 발등에 떨어진 졸업반 학생들에게 이 시기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 점검할 수 있는 황금 같은 시간으로 여겨진다. 내년 2월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 김씨(26세)도 다가올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막바지 취업준비계획설계로 한창이다.

2011년 초 대기업 공채시즌에 맞춰 취업을 준비 중인 김씨는 올겨울방학에 자신의 취약점인 영어스피킹과 부족한 토플점수를 올리고 그 동안 미뤄두었던 시력교정술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평소 눈이 좋지 않아 안경과 렌즈를 번갈아 사용하던 김씨는 "영어스피킹이나 토플공부로 이번 겨울방학도 빡빡할 것 같아요. 그래도 26년 동안 절 괴롭혔던 안경과 렌즈와 이별할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가 되요. 시력교정술을 받은 친구들이 각막에 손상이 덜 가는 렌즈삽입술 알티플렉스 토릭을 많이 추천해주던데, 제 눈에도 가능한 시술이었으면 좋겠네요"라며 기대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이처럼 최근 안과를 찾는 사람들 중 김씨와 같이 각막을 깎지 않고 각막에 렌즈를 삽입하는 렌즈삽입수술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시력교정술 라식이나 라섹의 경우 각막을 레이저로 깎는 시력교정술로 수술 후 안구건조증이나 빛 번짐 현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하며 각막이 얇은 환자들은 수술자체를 받기가 어려울 정도다. 하지만 지난 8월 국내에 도입된 알티플렉스 토릭은 각막의 절편을 만들거나 건들지 않고 렌즈를 홍채에 이식함으로 각막돌출증, 안구 건조증, 각막 혼탁 등과 같은 기존 시력교정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의 확률이 적다. 또한 각막을 깎지 않고 렌즈를 이식해 시력교정을 하기 때문에 수술 후 필요에 따라 렌즈를 제거하거나 변화된 시력에 맞춰 언제든 교체가 가능하다.

알티플렉스 토릭 전문안과 강남아이언스안과의 좌운봉 박사는 "알티플렉스 토릭은 기존의 렌즈삽입술 ICL, 알티산보다 우수한 렌즈삽입술이다. 알티산의 경우 플라스틱 소재의 렌즈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렌즈가 처지거나 가라앉는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실리콘 재질의 알티플렉스 토릭은 렌즈가 밑으로 처지거나 가라앉는 현상이 거의 없고 한번 고정이 되면 흔들림이 없다. 또한 얇은 각막을 가진 환자도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을 집행하는 의사와 수술이 필요한 환자 모두에게 수술선택의 폭이 넓어 졌다"고 전했다.

이어 "알티플렉스 토릭은 홍채의 정도에 따른 치료진단이 필요한 수술임으로 알티플렉스 토릭 수술경험이 풍부하고 첨단장비가 갖춰진 안과를 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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