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 '소셜커머스' 열풍 불어…'위쿠폰'도 가세
경남지방 '소셜커머스' 열풍 불어…'위쿠폰'도 가세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0.12.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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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최근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통한 신(新) 소비패턴이 확산되고 있다. 소셜커머스는 지역적 특성이 강하고, 공동구매 방식으로 진행돼 집중 마케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 한 업체는 특정 상품을 50% 할인 가격으로 하루만 판매함으로써 높은 수익을 창출했다.

소셜커머스는 이미 전국적으로 확산돼 경남 창원에서도 반띵, 티캣 등 사이트가 등장했다. 소비자의 관심에 높아지는 만큼 파격적인 가격으로 새로운 상품을 내놓고 있지만, 더 많은 할인, 상품 개선에 대한 요구사항이 늘고 있는 현실이다.

이 같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 개선한 위쿠폰(www.wecoupon.kr)이 오는 3일 오픈한다. 오픈 기념 이벤트로 '몰디브 여행상품권' 지급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첫 걸음을 내딛는다. 위쿠폰 관계자는 "아직 상품에 대한 자세한 공개는 되지 않았지만, 정상가의 30% 할인 부담을 안고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위쿠폰은 연말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위쿠폰은 국내 소셜커머스 사이트가 가진 한계와 발전 방향에 대해 남다른 시각으로 접근한다.

위쿠폰측은 "소비자와 업체의 연결고리의 한계에서 해결점을 찾으려 노력하며, 차별 받는 소비자들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와 전략을 기획하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만 압박하는 원데이 상품이 아닌 고객들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상품에 대한 개발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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