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테크, 제3자 배정 50억 유상증자
터보테크, 제3자 배정 50억 유상증자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0.12.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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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터보테크는 이사회를 통해 제3자 배정방식으로 5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1일 공시했다.

예정대로 유상증자대금이 납입되면 최대주주가 기존의 올앤지에서 마크프로외 1인으로 변경된다.

새로운 최대주주가 되는 마크프로는 1992년 설립된 회사로서 국내외 대기업을 고객으로 특허등 지적재산권의 관리대행을 하는 전문업체이며 공동으로 증자에 참여한 마크프로 대표 차상진 씨는 기술거래기관협의회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마크프로 관계자는 “터보테크의 기존 경영진과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여 원만한 경영권 양수도와 신규사업을 추진 중이며, 향후에도 올앤지는 우호적인 2대주주로 남아 터보테크 경영정상화에 기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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