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한국조폐공사는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대전시 갑천역에서 화폐박물관 이동전시회를 개최한다.
조폐공사에 따르면 '한국조폐공사와 함께하는 우리 돈 이야기'라는 주제로, '화폐의 역사' '현용화폐의 위조방지요소' '여권, 주민등록증, 수표 등 한국조폐공사가 제조하는 제품 소개' 등의 섹션이 진행된다.
또한 윤리문자도 메달, 별전, 유통주화 세트, 한국의 인물 메달 등 25점의 다양한 물품 전시도 이뤄진다.
조폐공사측은 "국민들에게 화폐의 역사와 우리 화폐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중소도시의 축제와 연계해 지역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2006년 부산, 광주, 대구, 제주 등 4개 도시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실시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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