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겨울방학계획 1순위가 라식?!
대학생들 겨울방학계획 1순위가 라식?!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0.11.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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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라식환자로 안과가 바빠진다!

[데일리경제]이제 곧 기다리던 겨울방학이 다가온다. 요즘 대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이전의 겨울방학과 다른 개념으로 인식되고 있다. 과거의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취미활동이나 여행 등을 위해 겨울방학을 보냈다면 현대의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자기발전의 시간으로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취업이나 결혼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들의 경우 영어, 자격증, 인턴쉽 등의 내적인 자기발전뿐만 아니라 성형, 시력교정술 등의 외적인 자기발전을 위해 겨울방학을 활용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겨울에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겨울방학이면 많은 학생들이 시력교정술이나 성형수술을 계획한다. 특히 라식수술은 성형수술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단기간의 이미지변신은 물론 시력교정까지 할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이 찾는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라식수술은 시술시간이 15분-20분 정도로 짧고 수술 후 2-3일 후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여 겨울방학시즌이면 안경과 렌즈를 착용한 많은 학생들이 찾는다. 라식은 안구의 성장이 멈추는 만 18세 이상부터 받을 수 있는 수술로 수술의 안전성과 결과의 예측도가 높으며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해 각막의 혼탁, 근시로의 퇴행 같은 부작용도 발생확률도 적다.

이에 라식수술전문안과 강남아이언스안과 좌운봉 박사는 “겨울방학시즌이면 무거운 안경과 관리가 번거로운 렌즈를 벗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라식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받으러 온다. 라식의 경우 기존 시력교정술에 비해 시술과정과 시력회복기간이 짧아 일상의 복귀도 빠르고 결과의 안전성도 높기 때문에 취업, 면접 준비를 앞둔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다. 하지만 간편해 보일 수 있는 라식도 수술이기 때문에 시술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상담한 후 자신의 눈 상태에 맞는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다가올 겨울방학에 시력교정술을 계획 중이라면 자신의 눈 상태에 맞는 적절한 시력교정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전했다.

이처럼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을 수 있는 2달이라는 겨울방학기간 자신의 시력과 이미지 변신 등을 위해 시력교정술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의 수가 늘고 있다. 만약 다가올 겨울방학 시력교정술계획이 있다면 풍부한 경험과 첨단시설을 갖춘 안과를 찾아 자신의 눈에 적합한 시력교정술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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