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싶다면, ‘다이어트’ 하세요!
건강하고 싶다면, ‘다이어트’ 하세요!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0.11.1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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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자연스럽게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이어지고 있다.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웰빙바람의 영향으로 건강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현대인의 대표 질환이라 할 수 있는 성인병, 당뇨병을 예방키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다.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비만은 몸의 여러 가지 질환을 야기하기 때문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라면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자신의 평소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점검하고, 비만이 심할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당뇨병이나 고혈압, 요통, 관절염 등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다이어트도 체계적으로 접근하여 시행해야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를 선택해야 효과도 높이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흔히 단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 단식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요요현상 때문에 효과도 떨어질뿐더러,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

한의사 구자훈 원장은 “자신의 체질과 상관없이 다른 사람의 방법대로 따라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며 “간혹 무조건 굶으면서 빼거나 원푸드 다이어트를 시행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건강상 좋지 않고,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감량에 성공한다 해도 그 효과를 계속 유지하기가 힘들다.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는 끝까지 그 효과가 유지되는 요요 현상이 없는 다이어트다.”고 강조했다.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는 5주간 행해지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개인의 신체 밸런스를 높여주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첫 1주간은 감식기로써 음식량을 줄이는 식이요법을 하는 기간이다. 이후 2주 동안의 절식기에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과일과 각종야채를 3년간 발효시킨 타하라 효소액만을 마신다. 이는 지친 위를 쉬게 하고 몸속에 쌓인 안 좋은 독소와 숙변을 모두 제거해 체질개선과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그 후 2주간의 회복기에는 절식기 동안 휴식을 충분히 취한 위가 부담이 가지 않게 신체 밸런스를 맞추어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근육과 지방이 부드러워져 셀룰라이트가 제거되고, 이 때 운동을 병행하면 근육이 자리 잡아서 균형 잡힌 몸매로 체형교정이 가능하다. 타하라 다이어트는 총 5주 동안 이뤄지며, 살만 빼는 다이어트가 아닌 신체 밸런스까지 맞추는 건강한 다이어트이다.

구자훈 원장은 “타하라 다이어트는 체중감량은 물론, 피부가 맑아지고 환해지는 효과도 있다.”며 “피부의 독성이 제거되면서 여드름, 기미 등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피부재생도 빨라져 피부의 탄력이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또한 신체 밸런스를 맞춰주어 건강도 눈에 띄게 좋아진다.”며 “만성피로와 소화불량, 변비 증상도 개선시켜 주어 건강상 이로운 효과를 준다.”고 덧붙였다.

최근 다이어트로 인해 골다공증이나 탈모, 간질환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무리한 욕심 때문에 건강을 생각하지 않아서 생긴 일이다. 다이어트는 장기간에 걸쳐 시행해야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건강을 해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한의사 구자훈 원장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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