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치른 예비대학생, 지금부터 준비할 것은 ‘성형’!?
수능치른 예비대학생, 지금부터 준비할 것은 ‘성형’!?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0.11.18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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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생들은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이 끝나면 드디어 고대하던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그동안 제대로 쉬지도 못한 수험생들은 수능 후 할 일이 많다. 때문에 벌써부터 ‘무얼 할까?’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져드는 수험생도 적지 않다.

수능 후 생기는 몇 달 간의 시간은,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이 후 삶이 결정될 수도 있다. 못 가본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고, 아르바이트를 해 대학입학금을 준비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하지만 즐거운 대학생활을 위해 한 가지 필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외모가꾸기’일 것이다.

그동안 수능준비로 외모에 담을 쌓고 살아온 자신에 대한 보상심리라 해도 좋다. 하지만 그보다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안다면, 자신감 있고 당당한 나를 위해 외모에 투자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다. 그동안 고생한 나를 위해 아름다움을 선물해 주는 것은 어떨까.

수능 후 수험생들의 성형은 이제 당연시될 정도로 일반화되고 있다. 수험생들이 하는 첫 성형은 대부분이 코나 눈 성형이 많은데, 요즘은 성형외과에서도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성형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어 많은 고3 학생들의 인기가 높다.

정민지 씨의 성형 도전기, “성형 후 삶이 달라졌어요”

유디성형외과는 수능에 걸맞춰 다양한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수험생들만을 위한 맞춤형 성형 프로그램을 신설한 것이다.

얼마 전, New 도전신데렐라 성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정민지 씨는 “당시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사람을 만나는 것도 꺼려했었다. 외모 때문에 고민하다가 콤플렉스를 해소하고자 광대와 무턱, 눈, 코 성형을 받았는데,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예뻐져서 놀랐다. 나보다 주위 분들이 더 놀라워하고 격려해주셨다. 외모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이라면 꼭 ‘성형’에 도전하라고 권하고 싶다.”며 그 당시를 회상했다.

눈, 코 성형으로 얼굴을 생기있고 입체적으로!

정민지 씨는 당시 매직 매몰법을 통해 쌍꺼풀을 만드는 수술을 받았다. 매몰법의 경우, 소위 찝는 수술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피부에 약 1~2mm 정도 작은 구멍을 내어 실과 바늘을 통과시켜 진피와 상안검거근의 유착을 유도하는 방법이다.

코성형은 융비술을 통해 콧대를 세우는데 집중했다. 코성형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융비술은 코 점막에 작게 절개창을 내고 실리콘이나 고어텍스 같은 보형물을 넣어 코를 높이는 방법을 말한다. 개방형 융비술은 비주와 코 점막에 절개를 해서 코를 높이고 코끝 모양도 조절하는 방법인데, 여성들은 코끝을 옆에서 봤을 때 버선코처럼 살짝 올라가게 만드는 것이 아름답다.

무턱과 광대성형으로 여성스런 얼굴 라인으로

정 씨의 가장 큰 콤플렉스였던 무턱과 광대는, 교정시술을 통해 적당한 볼륨감의 여성적인 라인으로 변할 수 있었다. 과거에는 입안 절개 이외에 측두부를 절개해 시행했으나, 최근에는 내시경을 이용해 3cm 정도의 입안 절개만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됐다. 때문에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해져서, 부작용이나 수술 후 통증이 적으며 회복도 빨라졌다.

무턱의 치료는 전신마취 하에서 턱 끝의 뼈를 잘라서 앞으로 이동하는 턱끝 성형술 혹은 보형물 삽입술을 시행한다. 수술은 빠른 시간 내에 이루어져 상대적으로 부기가 적고, 효과면에서는 탁월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시술할 수 있다.

유디성형외과는 수능에 맞춰 다양한 성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험생들만을 위한 맞춤형 성형 프로그램을 신설한 것이다. 수험생이 수능 후 방문하면 개인맞춤형 성형을 제안해 줄뿐더러,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성형이 가능하다.

도움말= 유디성형외과, 성형외과 전문의 강동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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