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을 관리한다” GS이사몰 전국 포장이사 동일서비스로 화제
“품격을 관리한다” GS이사몰 전국 포장이사 동일서비스로 화제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0.11.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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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가맹점 지원·관리, 소비자 평가 반영

[데일리경제]모든 상품과 서비스는 중간 유통 과정이 복잡할수록 가격이 오르고 질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지난 16일 명동 한복판에서는 그동안 배추 가격 폭등에 화가 난 주부들이 친환경 배추를 들고 가벽(스티로폼)을 뚫는 행사가 개최되었다. 가벽은 중간유통을 상징하는 장애물로 이번 행사에는 중간상인에게 돌아가는 소비자부담을 덜고 생산자와 ‘직거래’하겠다는 주부들의 의지가 담겼다.

그런데 배추는 중간유통 과정을 거치며 가격 오르더라도 상품의 질이 크게 떨어지지 않지만 포장이사의 경우는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최근 인터넷을 통한 포장이사 계약이 늘면서 소비자와 각 지역 이삿짐센터를 연결만 하는 중개이삿짐센터가 늘고 있어서다.

이들 중개이삿짐센터는 지점의 서비스 수준을 파악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고 관리와 지원이 전무한 상태다. 여러 단계를 거치는 유통구조상 이삿짐 파손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사짐센터끼리 책임을 떠넘기면서 소비자 피해를 일으키기도 한다. 또 중개거래로 발생하는 거래비용을 소비자들에게 전가하고 있기도 하다.

더 심각한 건 각 지역의 영세이사짐센터나 불법업체에 서비스를 맡긴다는 점이다. 영세이삿짐센터의 경우 아르바이트생 등 비전문인력을 고용하는 경우가 많아 서비스의 질을 담보할 수 없고, 불법업체들은 관허업체와 달리 피해보상이행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보상을 미루거나 잠적하는 경우가 속출하기도 한다.

GS이사몰 최광윤 대표는 “관허이사짐센타와 직거래 업체 여부, 가맹점에 대한 지원 관리 수준을 확인해야 한다”며 “GS이사몰은 엄격한 가입절차와 함께 지점에 대한 꾸준한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GS이사몰의 가맹점이 되기 위해서는 3년 이상 포장이사 경험이 있는 관허업체여야 하고 해당 지역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야 한다. 최 대표는 “이러한 요건을 모두 갖춘 지점을 확보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전국 각 지역에서 동일한 이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입절차에서부터 까다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GS이사몰의 가맹점이 되면 본사의 지속적인 교육과 엄격한 관리 아래 지점의 서비스 질이 올라간다. GS이사몰의 전국 100여 개 가맹점은 모두 방문견적 서비스, 신속한 피해보상 이행, 팀장이 견적부터 A/S까지 책임지는 팀장 책임제 운영, 이사 시작 전 바닥보호재 설치, 식기 세척 등 꼼꼼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전국 동일 포장이사 서비스로 인터넷 각 홈페이지에서는 GS이사몰을 칭찬하는 후기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GS이사몰은 포장이사협회의 인증업체로 현재 로얄이사, 포장이사, 보관이사, 원룸이사, 사무실이사, 해외이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100여개 네트워크를 통해 서울 전지역(강남, 서초, 강동, 송파, 동작, 관악, 금천, 구로, 강서, 영등포, 마포, 은평, 서대문, 종로, 중구, 광진, 성동, 노원, 도봉, 중랑구)은 물론 전국지역(인천, 부천, 일산, 의정부, 남양주, 구리, 덕소, 하남, 분당, 성남, 용인, 수지, 수원, 의왕, 안양, 안산, 광명, 광주, 이천, 천안, 공주, 아산, 대전, 청주, 강릉, 원주, 속초, 대전, 전주, 익산, 대구, 구미, 포항, 경주, 울산, 부산, 김해, 마산, 창원)에서 GS이사몰의 품격 높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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