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날(064260)이 올해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12일 다날에 따르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609억 원, 영업이익 62억7000만 원을 달성했다.
하지만 미국 진출 투자비용으로 지분법 손실이 일어나 누적 당기순손실 7억6000만 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3분기 결제 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은 18억9000만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4% 증가했다.
반면 콘텐츠 사업부문에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출시 등 신 사업을 진행하며 투자비용이 발생, 전 분기 대비 8000만 원 정도 감소한 영업이익 2억6000만 원에 그쳤다.
이로써 3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21억5000만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6%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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