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흉터치료제,뭐 없을까?
안전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흉터치료제,뭐 없을까?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0.11.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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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코트, 실리콘 보호막 형성으로 부작용 없이 화장도 할 수 있다?

지난 여름, 복강경 수술을 한 30대의 박 모씨(여)는 수술 후, 약 1cm나비의 수술 자국이 서너 군데 복부에 남았다. 병원에서는 수술 후 남은 반흔(흉터)을 치료하기 위해 실리콘 젤 시트 타입의, 붙이는 흉터치료제를 처방했다.

상처 크기에 맞게 오려 붙여 두는 것이었는데, 특히 무더웠던 지난 여름동안, 박 모씨는 좀 애를 먹었다고 한다. “3개월은 꾸준히 붙이고 있어야 한다 해서 부저런히 붙였는데, 여름에 땀이 많이 나잔아요. 항상 땀이 나니까 붙여둔 상처가 좀 가렵더라고요. 나중에 보니, 벌겋게 습진처럼 부어올라와 있기도 하고...... 땀 때문에 붙여놓은 젤 시트가 떨어져 나가기도 하고 그랬죠.”

위와 같은 기존 제품의 다소 불편한 점들이 개선된 새로운 흉터전문제품이 출시되어 박 모씨 처럼 외과적 수술로 인한 흉터를 없애기 위한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바로 ‘켈로코트(Kelo-cote)’ 라는 제품으로 흉터(반흔)의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특허받은 실리콘 흉터전문제품이다.

실리콘 겔타입이라 흉터 부위에 1일 1-2회 정도 펴바르는 것으로 사용이 간편하다. 따라서, 땀이나 습기 등으로 인한 가려움증,짓무름 등과 같은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다.

켈로코트(Kelo-cote)의 특징은 상처 부위에 도포 후 빨리 마르면서 치료 부위에 보이지 않는 실리콘 보호막을 형성하게 된다는 것인데, 이 보호막은 공기가 소통하게 되기 때문에 기존 제품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결점들 (발진,짓무름,소양증,감염 등)이 발생하지 않고 흉터를 효과적이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손상된 피부표면과 외부 환경 사이에 생긴 보호막이 피부 호흡 및 방수가 가능하게 하여 혈관으로 세균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면서 피부의 자연적인 세포치료과정을 원활하게 돕는다는 것이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도포 후 화장이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수 있고, 연약한 피부를 가진 어린아이들에게도 민감한 피부 반응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켈로이드성 흉터에도 꾸준히 도포하면 흉터를 평평하고 매끈하게 하고 변색을 줄여준다고 한다. 미국 FDA 승인 미국 특허 보호법(5741509) 에 의해 인증된 제품으로 현재 국내 의약회사 세종메딕스를 통해 출시되고 있다.

(자료 제공: 세종메딕스 www.sejongmedix.co.kr / 02-404-2920)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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