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사전행사 비즈니스 서밋 개막
G20 정상회의 사전행사 비즈니스 서밋 개막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0.11.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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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담 개막을 앞두고 11일 오전 사전 행사인 G20비즈니스서밋이 개막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서울 G20 비지니스 서밋 개막총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개막을 알렸다 .

서밋 개막총회가 끝나면 지속 가능한 균형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 아래 최고 경영자(CEO)들이 모여 무역투자, 금융,녹색성장,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4개 의제에 대해 논의한다

G20 비즈니스 서밋에는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등 국내 대기업 총수 15명을 포함, 금융, 에너지, IT와 같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선두에 있는 기업의 회장과 CEO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G20비즈니스 서밋은 G20정상회의가 정부 주도의 행사인데 반해 실물경제를 담당하는 민간기업이 글로벌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협조체제를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11일에는 1시간씩 3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의제로는 무역투자, 금융, 녹색성장,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4개이며 공동선언문을 채택후 기자회견에서 회의결과 발표와 함께 이날 오후 폐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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