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034940)은 올해 3분기 매출 성장과 더불어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의 흑자폭이 증가했다.
8일 조아제약에 따르면 매출액 98억8000만 원, 영업이익 8억7800만 원, 당기순이익 4억7900만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0.9%, 영업이익 180.5%, 당기순이익 19.2% 성장한 규모이며, 지난 2분기 대비 매출액 12.4%, 영업이익 1339.3%, 당기순이익 770.9%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264억 원, 영업이익 13억5000만 원, 당기순이익 1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22.9%, 영업이익이 462.1%, 당기순이익 72.8% 성장한 것으로, 올해 전반적인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조아제약측은 "이 같은 성과는 수험생을 타깃으로 한 집중력 향상 일반의약품인 바이오톤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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