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제성장율 4%대, 내년 5% 전망”
“올해 경제성장율 4%대, 내년은 5%대 전망”
“경제 불확실성 해소·남북정상회담 따른 안보 리스크 축소”
올해 경제성장율은 4%후반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임영록 재정경제부 제2차관은 지난 12일“하반기에는 급격한 대외 변동요인이 없으며 5%대 초반 성장세가 예상돼 올 전체로는 당초 예상보다 높은 4% 후반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 차관은 “올 연간으로는 지난 7월초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을 전망할 때 4%대 중반을 전망했었는데, 이 전망보다 다소 높은 4% 후반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다만 대내적인 불안요인들이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고 시장상황을 계속 점검해나가면서 그때 그때 적절한 정책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임차관은 내년 경제전망과 관련 “성장세가 더욱 확대되면서 5%대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특히 최근에 이뤄진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해서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과 안보리스크가 축소되기 때문에 대내 투자환경 개선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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