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기리 죠' 24일 내한
'오다기리 죠' 24일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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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0.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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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기리 죠' 24일 내한

영화<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의 주연배우 오다기리 죠의 내한이 전격 결정됐다.

<메종 드 히미코> <유레루> 등의 작품에서 그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한국에 많은 팬을 가진 오다기리 죠는 영화의 개봉에 맞춰 10월 24일 내한, 각종 홍보행사를 소화할 예정이다.

오다기리 죠의 한국 방문은 2006년 이누도 잇신 감독의 <메종 드 히미코>의 롱런 히트 이후 약 1년 반 만에 이루어진 두 번째 공식방문.

이번 내한은 일본 열도를 감동시키며 200만의 눈물을 자아낸 소설 ‘도쿄타워 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를 영화화한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의 10월 25일 개봉을 위해 성사되었다.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는 한심한 아들이지만 엄마에 대한 사랑만은 극진한 아들과 헌신적인 사랑을 바치는 엄마, 그리고 가끔씩 얼굴을 비추는 아버지의 평범한 이야기에는 일본 현대인의 가슴 속을 깊게 파고 들었다.

일본에서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배우 오다기리 죠의 첫번째 박스오피스 1위작의 영예는 물론, 10주간에 걸친 롱런 상영을 통해 ‘국민영화’로 남은 영화<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는 10월 25일, 전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배원숙 기자 baeluv@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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