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한국광고주대회 KAA Awards
2007 한국광고주대회 KAA Awards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10.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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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좋은 모델상'에 서단비씨 수상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는 ‘2007 한국광고주대회’ KAA Awards의 2007년도 공로상 수상자로 김용언 동서식품 회장과 이인호 GⅡR 고문이 선정됐다.

2007 한국광고주대회 KAA Awards의 공로상은 광고주의 권익보호와 광고의 자유 신장, 그리고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김용언 동서식품 회장은 1979년 동서식품 마케팅담당으로 입사, 동서식품 최고경영자에까지 오른 전문경영인이다.

한국광고주협회는 "광고와 마케팅에 대한 열정과 철학이 후배 광고인들에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한국광고주협회 회장단의 일원으로 광고주의 권익신장 및 광고주협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용언 동서식품 회장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인호 GⅡR 고문은 지난 32년간 럭키금성, LG애드 등 광고계에 근무하면서 광고 홍보분야에 크게 기여하였고, 한국광고업협회장을 맡으며 광고주와 광고회사간 파트너쉽 관계 정립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올해의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에는 서단비씨가 선정됐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은 ‘기업의 제품 판매 및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모델, 소비자 호응도와 친화력이 높은 모델, 모델로서 프로정신이 투철한 모델, 광고 외적인 면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모델’을 선정기준으로 한국광고주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200대 광고주의 투표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은 ‘시청률이 높으면서 광고효과가 높은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 반기업 정서가 없고 기본 경제상식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정 기준으로 한국광고주협회 회원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올해 수상작은 MBC의 커피프린스1호점(드라마 부문)과 KBS의 개그콘서트(연예오락 부문), 그리고 SBS의 솔로몬의 선택(보도교양 부문)를 선정됐다.

또한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광고주가 뽑은 좋은 신문기획상에는 동아일보의 ‘최소로 최고를 세계 최강 미니기업을 가다’ 시리즈가 선정됐다.

한국광고주협회는 자유시장경제의 이념 확립과 반기업정서 개선을 위해 뛰어난 기획력과 아이디어로 자유시장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획기사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광고주가 뽑은 좋은 신문기획상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동아일보 ‘최소로 최고를 세계 최강 미니기업을 가다’ 시리즈는 작지만 강한 기업의 성공사례를 통해 시장경제와 기업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면서 많은 기업인과 사회인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준 것이 좋은 평을 받았다.

이번 KAA Awards의 시상식은 오는 10월 18일(목) 조선호텔에서 개최되는 ‘2007한국광고주대회 - 광고주의 밤’ 행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07한국광고주대회> KAA Awards 수상자 명단

△공로상
- 김용언 동서식품 회장, 이인호 GⅡR 고문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
- 서단비 (KTF SHOW, 금호아시아나 기업PR 등 CF 출연)

△광고주가 뽑은 좋은 신문기획상
- 동아일보 '최소로 최고를 세계 최강 미니기업을 가다' 시리즈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
- 드라마 부문 : MBC 커피프린스1호점
- 연예오락 부문 : KBS 개그콘서트
- 보도교양 부문 : SBS 솔로몬의 선택

<이윤영 기자 yylee@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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