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퇴치를 위한 대국민 강좌 실시
강남성심병원 유방센터(센터장 : 정봉화 외과 교수)는 오는 10월 20일(토) 오후 2시 유방암 환자와 가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유방암 교육을 실시한다.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강좌는 크게 1부 강좌, 2부 환자를 위한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유방암 환자의 수술 후 관리-외과 정봉화 교수 ▲여성암 환자의 호르몬 치료-산부인과 김홍배 교수 ▲유방암 환자의 수술 후 영양관리-영양과 윤은하 영양사 ▲유방암 환자를 위한 사회복지정보-이송월 사회복지사가 진행한다. 2부에서는 영상의학과 정수영 교수가 단학을 선보이고, 색소폰/클라리넷 합주, 창과 가요 등 환자를 위한 공연이 한 시간여 동안 펼쳐진다.
유방암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생률 1위의 여성암이면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초기 유방암은 완치의 가능성이 높고, 유방을 보존할 기회가 많으므로 증상이 없을 때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강남성심병원은 유방암 환자의 건강과 재발방지, 최신 의학정보 제공, 유방암 예방 등 을 위해 꾸준히 유방암 강좌를 개최할 계획이다.
<(c)극동경제신문.http://www.kd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단, 블로그등 개인사이트 뉴스 링크는 사용해도 좋습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