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신입직원 50명 공개 채용
신용보증기금, 신입직원 50명 공개 채용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0.11.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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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신용보증기금이 2010년도 신입직원 공채를 실시한다.

입사지원서는 11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신보 홈페이지(www.kodit.co.kr)를 통해 자기소개서와 함께 접수하며, 채용 예정인원은 50명이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및 면접전형을 거쳐 12월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보는 지역경제 전문가 육성 등을 위해 채용인원의 약 30%를 서울 이외 지방인재로 우선 채용한다. 또한, ‘지역별 채용인원 할당제’를 적용하여 지역간 균형 있는 채용을 할 계획이다.

한편 신보는 이번 채용에서 전형기준의 모든 차별적 요소를 없애고 균등한 취업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약자의 사회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학력·나이·전공 등에 일체의 제한을 두지 않고, 전체 채용인원의 일정률을 장애인, 여성, 이공계 졸업자 등에게 할애할 방침이다.

신보 안택수 이사장은 “이번 채용에서는 지방인재, 장애인, 여성, 이공계생을 적극 채용할 예정으로, 열린 채용과 다양한 전형방법 등을 통하여 창조적 전문성, 윤리의식, 고객지향적 마인드를 동시에 겸비한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 사고를 지닌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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