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원더걸스 등 '사랑의 전도사'로 나서
손호영, 원더걸스 등 '사랑의 전도사'로 나서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10.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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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원더걸스 등 '사랑의 전도사'로 나서

한국피자헛㈜(www.pizzahut.co.kr, 대표 조인수)과 UN 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이 공동 기획하는 ‘세계 기아 해방 주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될 10월 16일 ‘연예인 자선경매’에 가수 브라이언, 손호영, 원더걸스, 솔비가 세계 기아 문제 해소를 위한 ‘사랑의 전도사’로 한자리에 모인다.

세계 식량의 날인 10월 16일 오후 12시 피자헛 학동점에서는 연예인 자선물품 기부행사가 진행된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평소 기아문제에 관심이 많은 가수 브라이언, 원더걸스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 애장품을 기부할 예정.
이외에도 탤런트 최여진, 양동근, 김재원, 윤현진 아나운서를 비롯하여 지앤지 프로덕션의 황지현, 심형탁, 한예인, 베이지 등의 애장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모아진 애장품은 21일까지 옥션 홈페이지(www.auction.co.kr)를 통해 경매가 붙여져 수익금 전액이 WFP에 기부될 예정이다. 경매 낙찰자는 애장품과 함께 사인 포스터 및 3만원 상당의 피자헛 무료 시식권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세계 기아 해방 주간’ 캠페인은 한국 피자헛의 모기업인 얌 브랜즈가 창사 10주년을 기념하여 UN 산하 세계 최대 식량 구호 단체인 세계식량계획(WFP)과 공동으로 기획한 캠페인으로, 세계 최대 외식 전문 기업으로써 전세계 100여 개 국에 진출해있는 35,000 개의 레스토랑 체인과 직원 등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전세계 기아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의미이며 특권이라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전후로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1주일간 전 세계 얌 브랜즈 산하 피자헛, KFC, 타코벨 등 레스토랑에서 동시에 고객 및 직원,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아해방을 위한 모금활동을 벌이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피자헛 홈페이지(www.pizzahut.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캠페인 홈페이지(www.fromhungertohope.com)를 통해 개별 기부도 가능하다.

<배원숙 기자 baeluv@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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