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심병원,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진료 실시
강남성심병원,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진료 실시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10.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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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성심병원,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진료 실시

강남성심병원은 지난 10월 10일(수)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하철 신풍역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내과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5명의 의료진이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계신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상담 등을 실시했다. 특히 무료검진 후 추가적인 검사나 진료가 필요한 경우 보건소를 통해 인근 병의원에 연계하고, 대학병원에서의 치료나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진단된 환자의 경우 사회사업과에서 후원단체와 연계하여 강남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남성심병원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병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오후 시간을 이용해 지하철 구로디지털단지역 또는 신풍역에서 간단한 무료검진과 함께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배원숙 기자 baeluv@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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