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나이 측정시스템 중국협의단 방한
생체나이 측정시스템 중국협의단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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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0.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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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나이 측정시스템 중국협의단 방한

중국 건강검진센터에서 생체나이측정시스템을 본격 적용하기 위한 중국 실무협의단이 10일 방한했다. 

중국의원협회 판쉐티엔 부회장을 비롯 인민해방군총의원 건강의학센터 왕샤오종 소장, 즈밍건강검진유한공사 한샤오홍 총재와 검진기관 전산담당자 등 바이오에이지 생체나이측정시스템 실무협의단은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이대목동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을 방문, 한국 의료기관에서의 세부적인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실제 시험해 보는 등 자국 검진시스템에서의 접목방안을 모색했다.

중국 방한단은 12일 부산을 찾아 좋은강안병원을 방문하고 한/중생체나이측정시스템 세미나 및 구정회 부산시병원회장이 주최하는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13일 출국한다.

인체의 노화정도를 측정하여 개인별 귀중한 건강증진 가이드로 활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식인 ‘생체나이측정시스템’은 한국내 대학병원을 비롯한 의료기관에서의 적용이 확산되고 있으며 중국상륙의 쾌거에 이어 동남아 진출도 탐색하고 있다.

한편 대한병원협회 김철수 회장과 중국의원협회 차오롱귀 회장은 지난 7월 3일 북경에서 역사적인‘생체나이측정시스템 중국병원내 시범사업 운영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한/중 의학교류의 서막을 열었다.

<배원숙 기자 baeluv@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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