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보증서로 믿을 수 있는 유리막코팅
전자보증서로 믿을 수 있는 유리막코팅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0.10.25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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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표면을 각종 외부 환경과 오염물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 바디를 코팅하는 유리막코팅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단순히 광택을 내는 것이 아니라 유리 성분을 이루는 실리카로 코팅을 함으로써 자동차에 이물질이 붙는 것을 막아주고, 차량관리를 편하게 해 준다.

하지만 이 유리막 코팅 불량 업체가 많아 불만제로에 방영되는 등 주의가 요구된다. 허위 광고는 물론이고 가격도 50만 원 이상으로 고가이면서 한 것 같지도 않은 업체도 있다. 시공을 하지도 않고 업체만의 보증서를 발급하는 경우도 있고, 30ml정량을 사용해야 하는데 10ml 정도의 소량만 사용하는가 하면 발수 기능만 있는 유리코팅제를 사용, 가짜제품을 속이기도 하는 등 그 피해는 상상 이상이다.

이러한 가운데 유리막코팅 시공 전 전자보증서 발급을 통해 소비자들의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 업계에서 크게 환영받고 있다. 유리막코팅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전자보증서를 사용하고 있는 업체를 선정해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이퍼쉴드 유리막 코팅은 업체에서 전자보증서 시스템은 정품용액 1병당 전자보증서 1부씩 발급하기 때문에 시공을 안 하거나 거짓으로 보증서를 위조할 수 없다. 시공 시 시공 앞, 뒤, 좌, 우면 촬영을 해야 하며 시공점에서 각 용액에 표기 되어 있는 정품인증번호를 입력해야 전자보증서를 올릴 수 있다.

또 이 전자보증서는 하이퍼쉴드 가맹점 모두가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어떤 가맹점에 가든 보증서의 효력이 있다. 보증기간 2년으로 고객이 보증서를 잃어버렸거나, 따로 보증서를 들고 다니면서 증명할 필요가 없다.

하이퍼 쉴드 관계자는 "유리막 코팅 시에는 워터스폿(얼룩)이 생기기도 한다. 기존의 제품들은 전문가가 주의를 기울여 작업했지만 하이퍼쉴드 유리막코팅제품은 비전문가가 직접 해도 얼룩이 남지 않는다"면서 "고난이도 기술 및 장비가 필요 없고 본인이 직접 할 수 있으므로 의심을 할 필요도 없다"고 설명했다.[데일리경제/생활경제팀]

[본 자료는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으며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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