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개성 풍기 등 국내 명품 인삼, 서울서 만날 수 있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0 대한민국 인삼축제'가 개최된다.
축제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개막 당일 김병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요리 난타, 가수 송대관의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인삼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으며, 최고급 인삼과 홍삼 제품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금산·개선·풍기인삼 농협, 천지양, NH한삼인 등 유수의 인삼업체들이 참가해 약 33개 부스를 구성할 예정이다.
축제 주최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인삼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고려인삼은 약리효능이 가장 뛰어난 건강식품이며, 금산인삼 역시 우수한 효능과 가치를 가지고 있다. 어떤 건강식품보다 탁월한 효능을 가진 국내산 인삼이 온 국민 건강식품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축제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된다. 세부사항은 공식 블로그(blog.naver.com/ginsengfest)에서 확인가능하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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