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뜨고 있는 화장품, "펩타이드제품 광풍이 분다"
[뷰티]뜨고 있는 화장품, "펩타이드제품 광풍이 분다"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0.10.2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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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픈마켓(옥션, g마켓, 11번가)을 뒤흔들고 있는 이른바 뜨고 있는 화장품이 있다.

2007년경 이미 미국과 영국에서는 일명 ’BTX보톡스크림’ 이라고 불리는 펩타이드제품의 광풍이 불고 있었다. 펩타이드제품은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많은 국내 여성들을 통해 간헐적으로 수입되기는 했지만, 워낙 고가의 원료이다 보니 한국의 여성 피부에 맞는 제품은 개발되기 쉽지 않았다.

그러나 디에스뷰티몰의 '보토닉스세럼'은 독자적인 개발력으로 펩타이드를 활용한 보토닉스를 개발하면서 일대 혁명이 일어나게 된다.

소녀시대 피부를 꿈꾸는 많은 중년 여성들과 주름을 없애기 위해 보톡스 시술과 PRP주사를 찾던 젊은 여성들 모두 보토닉스열풍에 합류하게 된다. 도대체 무엇이 이들을 열광케 한 것인가? 그 효과와 성분에 대해 조금 더 깊이 들어가보자.

보토닉스의 성분은 40여가지가 넘지만, 가장 주목해야 할 4가지 성분이 있다. 펩타이드, 아데노신, 콜라겐, 달팽이점액이다. 이 성분들은 눈가주름, 팔자주름, 이마주름, 미간주름 등 주름뿐만 아니라 피부탄력, 피부재생을 도와준다.

펩타이드는 지난 2002년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피부학회에서 화장품에 대표적인 주름개선 성분으로 쓰여 온 레티놀과 비타민 C보다 효과가 뛰어나다는 논문에 발표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성분이다. 참고로 펩타이드는 최대 30억을 호가할 정도로 고급 원료다. 콜라겐은 펩타이드의 피부 흡수를 돕고 아데노신과 달팽이점액은 피부의 재생과 영양을 공급한다. 놀라운 사실은 이러한 고급 성분에 우리나라 고유의 추출물들이 더해졌다는 것이다.

녹차추출물, 고삼추출물, 들깨입추출물, 황기추출물 등의 한국 여성 피부에 적합한 원료들과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에센스형태의 보토닉스가 탄생하게 됐다. 피부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보토닉스는 출시와 동시에 각종 오픈마켓의 링클리프팅을 섭렵하게 된다. 또한 식품의약청으로부터 주름기능성 인증을 받았으며 그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 받았다.

최근 동안 피부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관심은 날로 늘어가고 각종 설문조사에서는 여성을 볼 때 가장 많이 보는 곳 중 하나가 '고운 피부'로 꼽히고 있다. 시간을 돌릴 수는 없지만, 노화의 진행은 충분한 노력을 통해 막을 수 있다.

출산 후 피부탄력을 잃은 여성, 주름제거를 위해 보톡스 시술을 알아보던 여성은 물론 피부에 관심이 많은 남성들 또한 보토닉스 열풍에 합류하게 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주름과 피부를 케어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데일리경제/생활경제팀]

[본 자료는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으며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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