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 방문 견적 서비스를 받으세요
포장이사, 방문 견적 서비스를 받으세요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0.10.18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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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와 관련한 전문 이삿짐센터가 증가하면서 서비스의 질에 대한 중요성이 부쩍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에게는 여전히 이사비용이 가장 신경 쓰이는 일이다. 특히 일반이사가 아닌 포장이사의 경우라면 말이다.

이사 문제로 지출이 많아져 최대한으로 줄여보고자 했으나 예상치 못한 웃돈 시비라도 붙는다면 골치 아픈 일. 포장이사 뿐만 아니라 일반이사 진행 시 웃돈 시비를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파란이사(대표 노인석)가 전하는 이사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삿짐의 분량은 되도록 구체적으로 파악한다
대부분의 포장이사와 관련한 이삿짐센터 홈페이지에는 이삿짐견적을 산출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자신의 집에 있는 물건과 일부 모양새가 다르더라도 세세하게 항목을 꼬집는다면 전체적인 면적이 드러난다.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5톤 차량으로 가능하지만 예외의 경우도 있으므로 꼭 신경 써야 한다.

*작업 환경 파악
이사 갈 집의 작업환경을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포장이사 추가운임 시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계단 폭이 얼마나 넓은지, 대형 가구를 옮기게 되는 창문이나 베란다 앞에는 장애물이 없는지 파악해 둬야 사전 조치나 이삿짐센터와의 상의가 가능하다.

*대문 앞 주차 여부
대문 앞에 이삿짐 차량의 주차가 가능한지, 골목에 5톤 화물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 대개 이삿짐센터에서 먼저 물어보긴 하지만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차량 변경으로 인한 시간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방문견적을 신청한다
되도록이면 계약 전에 방문견적을 받는 것이 좋다. 가옥구조 및 작업환경, 이삿짐 물량 등에 따라 투입 차량 및 인원, 시간이 차이가 나고 그것은 운임을 변경시키는 요인이 된다. 그러므로 이사 전 방문견적을 받아야 보다 정확하게 견적을 낼 수 있으며 이삿날 불미스러운 일을 피할 수 있다.

*계약은 서면계약을 통해서
포장이사 계약은 반드시 구두나 전화계약이 아닌 관인 계약서를 사용한 서면계약 (또는 온라인계약서)을 해야 한다. 부대서비스내용의 명확한 기재와 식대, 수고비등의 미요구사항을 포함하여 추가운임 시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파란이사 관계자는 “포장이사의 웃돈 시비는 보통 작업 지연 등의 이유로 인해 발생한다. 이삿짐의 정확한 분량 파악 및 차량 진입 여부 정도는 반드시 알아둬야 일부 이삿짐센터와의 시비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전하며 “정상적인 이삿짐센터라면 협의된 내용 외에 부당한 추가비용을 요구하지 않으니 방문견적 서비스를 통한 꼼꼼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장이사 업체로 관허업체 허가를 받은 파란이사는 1일 1가구 포장이사를 원칙으로 일반이사, 포장이사, 사무실이사, 보관이사, 원룸이사, 해외이사 등 모든 영역에 있어 전문성을 자랑하며, 최근에는 주민센터 및 고등학교 등 관공서 이전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이삿짐센터다.

서울 전 지역을 비롯해 수도권 및 전국지역에 포장이사 이삿짐센터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각 지점에 대한 고객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파란이사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데일리경제/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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