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은 이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야"
워커힐, "호텔은 이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야"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0.10.1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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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호텔은 청빛의 아차산과 시원한 한강이 흐르는 뛰어난 자연경관은 물론 역사와 전통이 깊은 곳으로 유명하다.

관광이 산업으로 자리 잡기 전인 1963년 관광 진흥의 뜻을 품고 창립한 이곳은 지속적이고 과감한 투자, 세계적 호텔 체인과의 프랜차이즈 계약, 독창적인 서비스 개발, 국내외 시장 개척, 전문 인력 육성 등으로 세계 수준의 호텔로 성장하는 바탕을 마련, 국제적 명성을 얻기에 이르렀다.

워커힐호텔 관계자는 "호텔은 단순히 숙식기능을 제공하는 정체적 공간으로 남아있어선 안 된다. 고객의 새로운 요구에 부응해 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울러 "이미 특출한 것으로 알려진 F&B(식음료) 수준을 향상시켜, 멋진 경관과 함께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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