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패키징 '에어셀쿠션', 해외 러브콜 이어져
신기술 패키징 '에어셀쿠션', 해외 러브콜 이어져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0.10.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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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 등 친환경 패키징 선호 국가서 계약 상담

[데일리경제](주)레코 '에어셀쿠션'이 일본 및 중국에서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15일 (주)레코에 따르면 신기술로 만든 친환경 패키징 제품 '에어셀쿠션'으로 '2010 도쿄팩 박람회'에 참가한 이후, 본격적인 계약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에어셀쿠션은 기존 해외 방식과는 달리, 공기주입 밸브가 측면에 위치해 공기 유지성, 안전성, 주입성을 향상 시킨 기술을 갖췄다. 또한 다중벨브로 각기 셀에 공기를 유입시켜 포장 완충재로 이용가능하다.

에어셀쿠션 김영수 대표는 "골판지형 완충재는 충격흡수 후 복원이 불가능하고 종이분진이 발생한다. 또한 스티로폴과 골판지형은 대용량 적재공간이 별도로 필요하다. 하지만 당사제품은 제품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고, 이동 및 적재공간을 5분의 1로 축소시켜 좁은 공간에서도 대량의 완충재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고급 LED TV, 스피커, 노트북 등 전자제품 생산업체 및 주류, 반도체관련 전자제품 판매업체로부터 문의가 많다. 생산 및 원가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기업이윤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레코는 '2010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우수한 패키징 기업으로 '신기술 코리아 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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