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폭스바겐 '레인 어시스트(Lane Assist)' 기능이 "유로앤캡 어드밴스드 리워드(Euro NCAP Advanced Reward)'를 수상했다.
13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운전자 보조 기능인 레인 어시스트는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으로, 시속 65km 이상으로 주행 시 활성화된다. 국내 시판 모델 중 4도어 쿠페 CC에 장착돼 있다.
또한 어드밴스드 리워드는 1997년 설립 이후 자동차 안전 개선의 촉매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유로앤캡이 신설한 상으로 알려졌다.
미하일 반 라팅엔(Michael van Ratingen) 유로앤캡 사무총장은 "도로에서의 안전성을 높여주며, 궁극적으로 유럽위원회가 목표로 하는 자동차 사고 발생률을 감소케 한다고 판단,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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