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현대자동차는 오는 23일까지 '도서지역 방문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12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리적 여건으로 평소 정비 받기 어려웠던 고객을 위한 특별 서비스로, 전문 서비스 인력으로 구성된 순회 점검팀이 투입된다.
지역별 주요 일정은 ▲울릉도 11~15일 ▲흑산도 등 전남도서지역 13~22일 ▲대청도 18~19일 ▲백령도 20~22일 ▲위도 21~23일 등이다.
해당 지역 고객들은 ▲엔진, 변속기, 조향장치, 제동장치 등 차량점검 ▲와이퍼, 와셔액 등 간단한 소모성 부품의 무상 교환, 오일 및 액류 보충, 실내 항균탈취 서비스 ▲차량정비 상담, 차량관리 및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의 세부 일정 및 장소는 현지 기상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080-600-6000)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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