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E, 말레이시아 최고급 아파트 엠버시뷰 분양
CBRE, 말레이시아 최고급 아파트 엠버시뷰 분양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10.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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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RE, 말레이시아 최고급 아파트 엠버시뷰 분양

세계적인 부동산 서비스 회사 CBRE(씨비리차드엘리스 / 대표 김윤국)가 말레이시아 앙팡에 있는 최고급아파트 ‘엠버시뷰’를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분양한다.

이번에 CBRE가 분양하는 말레이시아 엠버시뷰(Embassy View)는 총 16,265 제곱미터의 부지에 들어서는 고급 아파트 3개 동으로 펜트하우스 22채를 포함해 총283세대 규모이다. 단지 내에는 클럽하우스와 폭이 50M나 되는 대형 풀이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1차 분양물량인 60가구는 가구별 크기가 152 제곱미터에서 185 제곱미터로 3.3 제곱미터당 700~800만원 선이다. 엠버시뷰 전용면적152 제곱미터를 구입하는 경우, 분양가의 30%에 해당하는 계약금 약 1억2천만원만 지불하고 나머지 70%는 현지 은행을 통해 모기지 대출이 가능하다. 이자율은 5.3% 수준. 엠버시뷰와 유사한 최고급 아파트의 공실율은 5~6%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양도세는 올 4월에 폐지되어 없다. 엠버시뷰는 2009년말 완공 예정이다.

엠버시뷰는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중심인KLCC에서 동쪽으로10분 거리에 있는 대사관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옆에 러시아 대사관, 영국계 국제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어 자녀 교육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이다.

엠버시뷰의 개발사 ‘브런스필드’는 1910년에 설립된 ‘싸임다비”의 자회사 중 하나로 싸임다비는 전세계20여개 국에 300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대기업 중 하나이다. 개발사가 엡버시뷰의 책임준공(Completion Warranty)을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혹시 건물 준공이 중단되더라도 투자자들은 납입한 원금에 이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CBRE 해외부동산 담당 김한석 차장은 “엠버시뷰는 초기 투자 비용이 1억원대로 다른 해외부동산 물건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초보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물건”이라며 “지난 4월 양도세를 폐지하고 전매를 허용한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쿠알라룸푸르의 최고급 아파트 시장은 가파른 상승세로 돌아섰기 때문에 이 지역 대표 브랜드인 사임다비가 준공하는 ‘엠버시뷰’는 높은 투자가치가 기대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CBRE 는 10월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엠버시뷰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예약제로 이루어지며 참가신청은 CBRE 해외부동산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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