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식량의 날 특집 '자원봉사대축제'
세계 식량의 날 특집 '자원봉사대축제'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0.10.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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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조선일보, MBC플러스미디어, 경기도와 함께 오는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세계 식량의 날 특집 자원봉사대축제’를 연다.

MBC플러스미디어에 생중계되는 이날 행사는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식량부족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들을 돌아보고, 실제 도움을 주기 위한 식량키트제작 봉사활동, 후원참여, 나눔콘서트 등 범국민 차원의 나눔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오후 1시부터 서울과 경기지역 자원봉사자 2만 여명이 참가해 아프리카, 아시아, 북한에 보낼 식량키트를 만드는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7시 30분부터 샤이니, 비스트, f(x) 등 유명 가수들이 함께하는 나눔콘서트가 열린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기아대책 홈페이지(www.kfhi.or.kr/food)에서 할 수 있다. 식량키트제작 봉사자와 콘서트 참가자는 식량키트후원금 1만원을 기부해야 하며, 키트제작봉사자들에게는 2시간의 자원봉사확인증이 발급된다. 당일 방송 시청자들은 ARS 060-700-0770으로 1건당 2,000원을 후원할 수 있다.

한편 행사에 앞서 기아대책 인도, 부르키나파소, 우간다 사업장서 빈곤 이웃들의 처참한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3부작이 MBC 드라마, MBC 라이프 채널을 통해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오후 4시부터 한 시간씩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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