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한국을 말하다...‘Eye on South Korea’
CNN, 한국을 말하다...‘Eye on South Korea’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10.08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NN, 한국을 말하다...‘Eye on South Korea’

CNN이 10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Eye on South Korea’ 프로그램을 방영, 전세계 기술 허브로서의 한국을 조명한다.

전국이 초고속 광대역 통신망으로 연결되고, 초소형 핸드폰으로 HDTV를 시청할 수 있는 무선 통신 기술을 보유한 세계 최고의 유무선 선진국 한국. 미래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거대한 기술을 보유한 한국이 어떻게 전 세계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지 다룰 예정이다.

10월 15~19일 오전 방송되는 ‘CNN 투데이’는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Kristie Lu Stout) 앵커가 서울 곳곳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CNN 투데이’는 네트워크 상을 수상한 아시아 지역의 아침 프로그램이다.

또 안잘리 라오(Anjali Rao)가 진행하는 CNN의 대담 프로그램 ‘토크 아시아’에서는 올해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이자 美 버라이어티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50인’으로 선정된 영화배우 전도연이 출연한다. 이 밖에도 영화배우 장동건, 아시아 최고의 골퍼 최경주, 애니메이터 넬슨 신 등 한국 유명인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홈페이지(www.cnn.com/southkorea)에서는 스페셜 섹션이 선보인다. 독점 스토리, 리포트, 인터뷰 등을 제공하며, 한국에 대한 소개 및 어떻게 한국이 기술을 육성하는지 보여주는 양방향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을 통해 방영된 프로그램의 스트리밍 서비스와 함께 설문조사와 CNN 기자들의 블로그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의 손지애 특파원과 아시아 경제뉴스 담당 유니스 윤(Eunice Yoon) 특파원은 현재 한국 사회를 돌아보고, 문화에 미치는 기술의 영향력을 집중 보도한다. 한국의 최첨단 기술과 모든 가정에 지능형 로봇을 설치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그리고 전세계에서 가장 네트워크가 잘 되어 있는 곳의 사회적 위험요소 등을 다루게 된다. 이 밖에 CNN은 한국 최고의 프로게이머 임요환도 만난다.

서울 등지에서 촬영된 예측불허의 생방송과 유명 인사의 인터뷰, 심층 보도, 온라인 스페셜 등으로 구성된 CNN의 ‘Eye on South Korea’는 전세계 2억 2천만 가구의 시청자들에게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 줄 것이다.

‘Eye on South Korea’ - 프로그램 편성표(한국시간 기준)
프로그램 일자 시간 설명
CNN TODAY
10월 15~19일 08:00 ~ 13:00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 앵커가 서울에서 생방송으로 진행
TALK ASIA
10월 13일08:30 장동건
10월 14일00:00
10월 14일 09:30 22:00 전도연
10월 20일07:30 최경주
10월 21일 00:00
10월 21일 09:30 22:00 넬슨 신
WORLD NEWS ASIA
10월 15~19일 20:00 ~ 22:30 CNN뉴스 및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페셜 리포트 방영

<(c)극동경제신문.http://www.kd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단, 블로그등 개인사이트 뉴스 링크는 사용해도 좋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