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2 세계금연대회' 유치 성공
대구시, '2012 세계금연대회' 유치 성공
  • 데일리경제
  • 승인 2010.10.05 1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경제]대구시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금연학회(이하 ISPTID)에서 “2012년 제10차 세계금연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12 세계금연대회 유치를 위해 2010년 제8차 보스턴대회에 참석한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김대현(가정의학과)교수는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열린 세계금연학회(ISPTID) 이사회에서 대구를 개최지로 유치제안을 발표하고 한국 유치에 성공했다.

대회 유치위원장인 김대현 교수는 2009년부터 대구시 국제회의 전담조직인 대구 컨벤션뷰로와 함께 유치를 준비해왔으며 이번 대회 유치성공과 함께 2012년 세계금연학회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세계금연학회(ISPTID)는 담배로 인한 질환 및 건강위해 요인을 막기 위한 비영리 민간국제기구로 매년 각 대륙을 순회하며 금연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2012년 대회에는 30개국에서 800명의 의학자와 금연 운동가, 정부기관, 보건인, 과학자 등 전 세계 담배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