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갈수록 증가...진단보험금은 체증식이 유리
암환자 갈수록 증가...진단보험금은 체증식이 유리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0.10.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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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이 연장되면서 암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업계최초로 암보장 특약이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암보험 및 특약은 대부분 80세까지 보장받는 것으로 되어 있다. 메리츠화재가 최근 출시한 ‘100세만기 암플랜’ 신상품은 암진단비, 암수술비, 뇌졸중진단비, 급성심근경색진단비로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갱신형 특약으로 3년에 한번씩 갱신해야 한다. 또한 매년 가입금액의 10%씩 체증식으로 가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암은 누구도 예외일 수 없으며 조기발견 한다면 치료가 가능하다. 암환자 수는 갈수록 늘고 있으며 의료기술의 발달로 조기 암발견율이 높아지고 있다. 암환자 중 절반이 암진단 후 10년 이상 살 정도로, 치료만 잘 받으면 암을 이겨낼 수 있다. 이에 따라 암에 치료비가 보장되는 ‘암보험’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

암은 나이가 많은 고령자에서 주로 발병율이 높다. 하지만 최근엔 40대에서도 암 발병율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심한 경우 사망에 까지 이르는 경우를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이는 전체 국민당 평균 암 발병율에서도 잘 말해주고 있다.

암환자에게는 암보험이 "경제적인 생명수"와도 같다. 암환자에게 들어가는 치료비용은 선진의료기술로 치료비가 매우 비싸며 또한 치료기간도 장기간에 걸쳐 치료를 받게 되기 때문에 암 환자에게는 ‘암 보험’이 꼭 필요한 필수 수단이 됐다.

암 치료를 위해서는 절제 수술이나 항암, 방사선 치료, 약물치료 등을 적절히 받아야 하며, 암의 특성상 장기간 입원을 요할 수도 있으며 가족이 하루 종일 옆에서 간병을 해야 하고 많은 치료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일반 서민이 감당하기 힘든 고액의 치료비는 암보험을 통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그렇다면 암보험 가입 시 소비자에게 유리한 방법은 없을까? 철저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향하는 인터넷 보험전문회사인 인스프로를 통해 알아봤다.

1. 암 진단보험금이 매년 늘어나는 체증식을 선택하라.

정액으로 지급되는 특약과 신상품으로 가입금액에 매년 10% 체증하여 지급하는 특약이 있다. 암 진단, 암 수술비, 뇌졸중진단비 등 체증식을 선택해 진단보험금을 크게 확보 할 경우 진단보험금으로 기타치료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진단보험금은 체증식으로 하는 것이 유리하다.

2. 암보험은 보장기간이 길수록 좋다.

암은 어느 누구에게나 언제 닥칠지 모른다.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기위해서도 보장기간이 길면 가입자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보험기간은 100세 정도로 긴 기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3. 암보험 가입 시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같은 보험이라도 보험사마다 보장이 다르고 조건 등 자신에게 알맞은 맞춤형 서비스를 해주는 전문 보험설계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데일리경제] (무료상담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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