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월드와이드 쇼케이스, 오는 12일 첫 공연
JYJ 월드와이드 쇼케이스, 오는 12일 첫 공연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0.10.0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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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동방신기 3인 재중, 유천, 준수의 첫 월드와이드 앨범 ‘The Beginning’의 쇼케이스 월드투어가 시작된다.

그룹 ‘JYJ’로 돌아온 이들은 앨범 발매 당일인 10월 12일 ‘JYJ Worldwide Showcase in Seoul’이라는 이름으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월드와이드 쇼케이스의 첫 공연을 펼친다.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등 미국 최고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업한 월드와이드 앨범 ‘The Beginning’을 국내 팬들 앞에 가장 먼저 선보이는 것.

이후 방콕, 홍콩 등 아시아를 거쳐 미주까지 6개국, 총 9개 도시에서 월드와이드 쇼케이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JYJ Worldwide Showcase in Seoul’에서 미국 최고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업한 ‘Ayyy Girl’, ‘Empty’, ‘Be My Girl’ 등 앨범 수록곡을 포함해 총 5곡을 팬들 앞에 라이브 무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최근 앨범판매 10만장을 넘어서며 드라마와 함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성균관스캔들’의 OST 주제곡, ‘찾았다’를 함께 부르는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공연 이외에도 ‘JYJ’와 팬들이 소통 할 수 있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씨가 사회를 맡아 카니예 웨스트와의 앨범 작업 당시 히스토리와 ‘JYJ’ 각 멤버들의 에피소드들을 국내 팬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갖게 된다.

‘JYJ’(재중, 유천, 준수)는 “월드와이드 앨범 ‘The Beginning’을 국내 팬들 앞에 가장 먼저 선보이고 싶었던 JYJ멤버들의 바람이 이루어졌다"며 “언제나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국내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쇼케이스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JYJ Worldwide Showcase in Seoul’의 수익금 일부는 세계최대의 민간국제기구인 월드비전(www.worldvision.or.kr)에 전달되어 지구촌 곳곳의 빈곤 어린이 퇴치를 위한 구호기금으로 사용된다.

오는 10월 12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되는 ‘JYJ Worldwide Showcase in Seoul’은 회당 5000석 규모로 오후 6시, 9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입장권은 10월 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www.interpark.co.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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