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예방 위한 '블루터치 콘서트', 내달 8일 개최
우울증 예방 위한 '블루터치 콘서트', 내달 8일 개최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0.09.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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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현대인의 질병, 우울증 예방을 위한 공연이 열린다.

서울시정신보건센터는 내달 8일 백암아트홀에서 '2010 우울증 예방을 위한 블루터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2007년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브랜드로 개발된 블루터치(bluetouch)는 매년 론칭데이(10월 10일)가 속한 10월에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 공연은 '선물'을 주제로 노영심이 출연, 우울증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30대 이상 여성을 주인공으로 그들에게 자신을 돌아볼 기회와 쉼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참석자 전원에게 우울증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정보책자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다양한 상품을 내건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콘서트 관계자는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통해 우울증 예방과 빠른 발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정서적 기쁨과 희망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정신보건센터(3444-9934(220-222))로 문의가능하며, 관람 희망자는 내달 1일까지 블루터치 홈페이지(www.bluetouch.net)로 신청하면 된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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