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기술 기반의 제4이통사 KMI 출현의 필요성은?
차세대 기술 기반의 제4이통사 KMI 출현의 필요성은?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0.09.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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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이동통신사의 부각
(데일리경제)최근 KT, SKT가 서비스 중인 제3세대 WCDMA 기술방식에 이어 All- Internet 기반의 제4세대 이동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4번째 이동통신사업자가 출현해야 하는 경제ㆍ사회적 필요성을 제4이동통신회사의 컨소시엄인 KMI 한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첫번쨰는 제4이통사가 생겨남으로 인해 통신요금 인하를 통한 서민경제에 기여하게 된다는 점이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 및 대기업과의 상생 노력을 통한 공정사회 구현이 실현될수 있다고 강조했다. KMI의 한 관계자는 모든 구성주주가 순수 중소기업들로만 이루어진 새로운 4번째 이동통신사업자야말로 중소기업에 대한 상생방안의 창출과 효율적 육성정책 대안의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밝히며, 이에 따라 수많은 일자리도 창출될수 있다고 주장했다.”

“두번쨰로는 G20 의장국으로서 개발도상국과 연계성 강화를 위한 IT산업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제4이동통신사가 채택할 차세대 와이브로 기술은 국내 기업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개발도상국 지원에 기술대가 지급이나 기술지원에 대한 제약이 없어 직접적으로 활용하기 매우 용이하다. 이러한 기술을 통한 개발도상국들에 대한 인프라 및 기술 지원계획은 G20회의 의장국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사회간접자본(통신 인프라) 수출을 통한 서비스산업의 수출 교두보 확보에 기여하게 될수 있다고 전하며, 세계 최초로 전국에 걸쳐 4세대 와이브로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서비스와 무선초고속인터넷 서비스, 그리고 무선스마트TV 서비스까지를 제공할 제4이동통신사의 출현은 향후 해외시장 개척은 물론 외화가득률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외에도 제4이동통신사의 출현은 획기적 R&D 정책의지를 뒷받침 하는 전략적 모델로 활용 될수 있다고 한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4세대 와이브로 기술을 채택한 제4이동통신사의 미래지향적 통신망 건설과 성공적 운영은,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은 물론 기술대가 수입까지 기대할 수 있어 최근 정부의 R&D전략과도 합치되며 나아가 세계시장에서 한국의 IT 기술력에 대한 레퍼런스 확보를 위하여 매우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이동통신사의 한관계자는 제4이동통신사의 출현은 미래의 지속적 성장동력을 제공하는 녹색성장의 핵심인 IT융합에 필수불가결한 최고 수준의 차세대 무선초고속인터넷 인프라를 조기에 세계 최초로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칫 구글이나 애플의 소비시장으로 전락할수 있는 우리나라 정보통신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수 있는 장이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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