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피부의 적 아토피, 아토피를 막는 생활습관
[칼럼]피부의 적 아토피, 아토피를 막는 생활습관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0.09.20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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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아토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갈수록 서구화되는 생활습관으로 인해 유아, 성인 할 것 없이 아토피라는 골치 아픈 피부병을 앓는 환자가 늘어나는 것이다. 현대 문명사회에서 의학은 눈부시게 발달해왔지만 확실한 치료법을 찾지 못해 인간들을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하는 질환이 바로 아토피 피부염이다.
이렇게 환자가 급증하는 사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치료에 도움을 주는 방법이 많이 소개되고 있다. 하지만 당장의 치료보다 근본적인 생활습관을 조절하는 것이 환자들의 장기적인 완치에 효과가 있다며 ‘자연으로 한의원’의 이병철 원장은 생활 관리에 대해 조언을 덧붙인다.

첫 번째로 질병에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감기를 보더라도 완전히 치료하지 못한다면 다른 질환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감기에 의한 고열로 환부부위가 더 건조해져 아토피환자들의 가려움이 더 증가하게 된다.

체온이 높다는 것은 아토피가 악화되는 요인이자 치료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각종 질병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정서적 불안이나 스트레스, 격한 감정표현 등은 아토피의 증상을 악화시킨다. 따라서 즐거운 생활환경이 될 수 있도록 정신적인 안정이 필요하다.

음주와 흡연 또한 주의해야 한다. 알코올은 체내에 들어가면 열을 일으키기 때문에 아토피의 가려움증이 확산된다. 게다가 알코올이 체내에 남아있는 동안 가려움증도 완화되지 않으므로 아토피를 악화시킨다고 할 수 있다. 흡연은 피부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에 장기간 치료를 한다 해도 낫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육식 등의 식생활 또한 관련이 있다. 서구화되어가는 식습관으로 익숙하지 않은 장기능이 면역력의 약화를 초래해 아토피 증상의 악화를 불러오는 것이다.

꽃가루와 황사가 날리는 봄철에는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해야 한다. 기관지로 들어가는 이물질은 알레르기를 일으키고 면역력의 약화를 불러오기 때문이다. 또한 계절이 넘어가는 환절기 등에도 가려움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해야 한다.

‘자연으로 한의원’ 이병철 원장은 “아토피는 불치병이 아니다. 하지만 철저한 생활 관리를 하며 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해야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가 있으니 평소 생활 습관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라고 설명한다.
피부질환 전문의 ‘자연으로 한의원’은 아토피 치료를 위해 100% 천연 성분의 한방발효 추출액으로 만든 아토피치료제 ‘비단수’와 면역을 조절하는 탕약을 함께 처방해 아토피 치료를 극대화 시켜 많은 환자들의 완치에 기여해온 한의원이다. [도움말 = 자연으로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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