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가정은 그 속에서 수많은 일들과 감정교류, 때론 부딪힘도 있기에 압력밥솥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맛있는 밥이 되기 위해서는 적절한 때에 압력을 빼 줘야 하듯, 가족 관계에서도 그동안 알게 모르게 쌓인 압력(스트레스)을 해소해야 하는데 좀 더 노력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도수가 맞는 안경으로 가족을 보게 되었다
방금 단월드 센터 한 시간 정규수련을 마친 이병일씨(46세, 잠실)가 가족과 함께 인터뷰 자리에 참석했다. 지난 달 단월드에서 실시한 자아발견 프로그램인 ‘천화심성수련(이하 심성수련)’을 이수한 그는 수련 전후의 가장 큰 변화는 <자신을 바라보게 되고 가족을 새로운 자세로 대하게 된 것>와 <선택하는 힘>이라고 말한다.
“살면서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면 안 된다는 가치관 때문인지 제 아이들에게도 그런 기준으로 대했습니다. 아이들은 놀다보면 장난 칠 수도 있고, 때론 과하게 활동적일 수 있는데 그런 상황이 있을라치면 그러지 못 하도록 엄하게 “그러지마” 라며 소리쳐 아이들의 행동을 제어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들이 저에게도, 아이에게도, 그런 상황을 바라보는 아내에게도 스트레스가 되어 압력솥에 압력이 꽉 차 언제 터질지 모를 불안함, 낯선 벽이 떡하니 가로막은 느낌이 있었지만 평생 동안 익숙한 습관이었기에 쉽사리 변하기는 힘들었죠”
“그러던 중 뇌파진동 명상수련을 우연히 시작하게 되었고, 자아발견 심성수련이라는 특별수련에 참가했습니다. 그냥 지식으로 아는 깨달음이 아니라, 강사님의 안내와 멘토링이 제 자신을 바라보고,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가치와 선택하는 힘을 발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다른 어느 해 추석 보다 가족이 더 행복하게 보내 수 있을 것 같아, 다가오는 명절을 맞는 마음이 한결 가볍다”고 덧붙였다.
체험식 자아발견 프로그램 <천화 심성수련> 진정한 가족愛 발견하는 계기
뇌교육전문기업 (주) 단월드의 BEST 5 (Brain Education System Training)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심성수련 전문강사 최전일씨는 심성수련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것은 ‘자기를 바로 앎’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살면서 만들어진 자신의 습관, 자신에 대한 감정 등 자기라고 느껴지는 관념을 자기라고 믿습니다. 자신에 대한 긍정 혹은 부정적인 정보가 자신감을 결정하고 자신의 능력을 제한하게 하는 장애가 되기도 합니다”
“체험식으로 이뤄지는 심성수련 프로그램을 참가하는 동안, 참가자 분들은 자신에 대한 관념이 자신을 한계 짓고 미워하게 하고, 또한 자신이 성장하는 동안 중요한 영향을 미친 부모님에 대한 관념을 갖게 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근원적인 사랑을 깨닫게 되면 의식이 크게 확장됩니다. 그러면서 주위의 모든 사람에게 순수한 사랑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면 모든 대상을 이해할 수 있는 여유와 사랑을 선택하는 힘이 생깁니다. 가족 관계에서 발생되는 많은 문제들이 소통의 문제라고 합니다. 때로는 무관심으로 날카로운 눈빛과 말로 말입니다”
사랑! 인생의 중심가치가 되다
최전일 강사는 “이러한 해결을 위한 소통 방법이 여러 가지 있지만, 심성수련을 이수한 많은 분들처럼 체험을 통해 ‘사랑’이 자신의 중심 가치가 된다면 자신을 바라보는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변해 긍정을 선택하는 무한한 힘을 발견한다”며 “실제로 지난 몇 년 전 진행한 ‘부부심성’에서 부부 관계 속에 존재했던 단단한 벽을 허무는 시선을 발견해 가족관계가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된 많은 가정을 보았다”고 말한다.
얼마 전 한 가정법원 조사 자료에 따르면 연휴 이후 이혼율이 설 연휴 직후 1위, 추석연휴가 그 뒤를 이었다는 소식은 평소 가족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한편 뇌교육전문기업 (주)단월드(www.dahnworld.com)는 소통의 근원적인 키인 자신에 대한 진정한 소통을 체험할 수 있는 천화심성 프로그램을 매 월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문의: 070-8299-66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