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규 공무원 1,746명 최종 선발
서울시 신규 공무원 1,746명 최종 선발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10.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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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규 공무원 1,746명 최종 선발
서울시에서는 서울을 “Global Top 10의 세계도시”로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2007년도 신규 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746명을 확정·발표하였다.

지방직 공무원 시험 중 유일하게 지역제한을 두지 않고 있는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은 올해도 약 14만 5천명이 출원하여 평균 8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지난 7월 8일 실시된 필기시험과 9월 17일~21일까지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된 면접시험 관문을 뚫고 최종 선발되었다.

합격자 명단은 서울특별시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서울특별시시험정보(http://hrd.seoul.go.kr/home/exam) 및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사이트(http://gosi.seoul.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 성적은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사이트(http://gosi. seoul.go.kr)를 통해 수험생 본인에게 공개된다.

최종합격자 통계를 보면 전체합격자 1,746명 중 여성이 1,072명(61.4%)을 차지하여 공직시험에 여성강세가 지속되었고(‘06:58.5%, ’05:59.1%, ‘04:58.7, ’03:54.7%), 거주지별로는 서울 22.2%(388명), 인천·경기 38.6%(674명), 기타 지역 39.2%(684명)의 분포를 보여 서울 이외 거주자(77.8%(1,358명))가 서울지역 거주자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4년제 대학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합격자가 77%(4년제 대학재학·중퇴자는 14.9%)에 달하였고 고졸이하는 약 0.1%(2명)에 불과하여 합격자 학력 현황은 지난해와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한편, 장애인 합격현황을 살펴보면 당초 17개 직류 86명 선발예정에 총 2,765명이 출원하여 13개 직류에 81명이 최종합격하였다.

·행정직군 : 6개 직류 70명 / 기술직군 : 7개 직류 11명

최종합격자들은 10월 16일~17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하여야 하며, 이후 임용·교육 등 정해진 절차를 거쳐 시 본청 및 사업소, 자치구 등 서울시 소속 각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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