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IT]이동통신 시장은 전쟁중..아이폰4, 스마트폰, 옵티머스원등 신제품 출시경쟁
[데일리IT]이동통신 시장은 전쟁중..아이폰4, 스마트폰, 옵티머스원등 신제품 출시경쟁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0.09.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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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아이폰4 출시 이후 이동통신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KT가 애플의 아이폰4를 출시하는 시점을 전후해 SKT, LG등 업계는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면서 2라운드를 준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폰 갤럭시S 후속모델을 이르면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후속모델이 이르면 연내 또는 내년 1분기에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역시 글로벌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 프레스 콘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원' 을 공개하고 10월 초부터 90여 개국 120개 비즈니스 파트너를 통해 옵티머스 원을 출시해 1천만대 이상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LG전자 안승권 사장은 "옵티머스 원의 경우 최신 구글 모바일 서비스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이라며 "옵티머스 원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LG전자의 역량을보여줄 것이다"며 "연말까지 대중적 모델부터 프리미엄에 이르는 풀라인업을 확보해시장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해 이동통신 시장 주도권 싸움에 관련 업계가 사활을 걸고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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