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요리책 '기적의 다이어트 밥상' 출간
다이어트 요리책 '기적의 다이어트 밥상' 출간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0.09.15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쁜 일상 속 건강한 다이어트를 도와줄 요리 분야 신간

 

 

대부분 사람들은 바쁜 일상을 살고 있다. 그로 인해 바쁜 아침 식사를 거르고 하루를 시작하게 돼 점심 전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칼로리만 높고 영양가는 없는 음식으로 군것질을 하게 된다.

이 같은 반복적인 생활 패턴으로 근육량이 줄면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 체중은 늘게 된다. 하지만 든든하게 아침을 챙겨 먹으면 건강뿐만 아니라 군것질과 과식을 방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일상 속 힘겨운 다이어트를 도와줄 요리책 '기적의 다이어트 밥상'이 출시됐다. '살빼기 요요현상과의 승부' '살빼기 2주의 승부' '다이어트 영양학' 등 6권의 다이어트 관련 서적을 발간, 다이어트 도서 분야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저자 이경영씨. 그녀는 현재 압구정동에서 다이어트센터(www.adiet.co.kr)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기적의 다이어트 밥상' 책에는 서울대학교 재학시절 식이요법과 운동요법만으로 34kg 감량 성공의 일등공신이 돼 줬던 다이어트 음식에 관한 정보가 담겨있다. 당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먹을수록 살 빠지는 메뉴 118가지, 굶지 않고 세끼를 맛있게 즐기면서 먹으면 날씬해지는 비밀 요리 레시피가 담겨 있어 어렵게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있는 사람은 물론 건강 메뉴를 즐기려는 일반인도 솔깃할 만한 책이다.

메뉴마다 1인분을 기준으로 칼로리가 제시돼 있으며, 요리를 잘 하지 못하는 일반인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또한 개인에 맞는 음식을 쉽게 찾을 수 있어 나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하기에 편하다.

한식을 기본으로 건강요리를 비롯,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외국요리까지 두루 망라되어 있어 입맛에 따라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구하기 쉬운 재료를 사용했고 레시피가 쉽고 간단할 뿐 아니라 조리 과정이 사진과 함께 자세히 소개돼 일반인들이 배우기에는 어려움이 없다.

이경영씨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식품영양학 석사, 운동생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세계적인 비만 전문 학술지인 저널에 논문을 발표해 본교에서 공로상을 받는 등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서울대 연세대 수원대 관악구청 등에서 영양 운동 비만 등 주제로 왕성한 강연 활동을 하고, KBS MBC SBS EBS 등 TV출연과 더불어 신문, 잡지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데일리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