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투자 활발, 해외지수 직접투자시대 개막
해외선물 투자 활발, 해외지수 직접투자시대 개막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10.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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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투자 활발, 해외지수 직접투자시대 개막

해외통화선물거래량, 구준히 증가. 투자자들의 해외선물투자 규모도 증가

막연한 관심으로 고수익을 기대하고 접근하다가는 낭패 보기 쉽상

지난해부터 급격히 늘어난 해외펀드투자의 환헷지수단으로 해외통화선물이 이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중국의 경제성장으로 중국 및 홍콩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항셍지수 및 H-Share 지수, 니께이225 등이 투자자들의 해외선물투자 규모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금융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선물이 밝힌 6월말까지 해외선물 거래량은 150만 계약을 넘어섰으며, 해외지수(나스닥, S&P지수 등), 해외채권(미국채), 해외통화(엔, 유로, 캐나다달러, 호주달러 등),에너지(원유, 천연가스 등), 귀금속(금,은), 농산물(옥수수, 밀 등)등의 기존 상품 외에 지난 9월 20일(목)부터 아래의 금리, 지수선물 등 신규 온라인상품이 추가됐다.

삼성선물 담당자는 "이를 기념한 해외선물실전대회를 조만간 개최할 예정"이라며 "향후 개인들의 해외선물 투자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막연한 관심으로 고수익을 기대하고 접근하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상이며, 전문가의 적절한 조언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현재 해외선물은 선물사에서만 취급하고 있어 관련된 정보는 선물사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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