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하라 다이어트, 무엇보다 생활패턴이 중요
타하라 다이어트, 무엇보다 생활패턴이 중요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0.09.10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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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산발적인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 때문에 더위도 한층 누그러진 듯하다. 비가 오는 날에는 외출을 줄이고 집안에서만 생활하기 쉬운데, 이럴 경우 생활패턴을 잃어버리고 빈둥거리며 지내기 쉽다. 그동안 다이어트에 매진해 온 사람이라면, 특히 조심해야 한다.

잠시 방심한 사이에 몸이 원래 상태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살을 빼기 위해 식이조절을 해 온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 식사량이 갑자기 줄어들면, 인체는 이를 비상사태로 인식하고 열량을 쓰지 않고 비축해 놓으려고 한다. 다이어트 후에 식사량을 조금만 늘려도  금방 살이 찌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따라서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생활 패턴을 규칙적으로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량도 조절해서 먹어야 하는데, 간혹 허기를 느낄 경우에는 물 한잔을 마신 후 식사를 하거나, 살이 안찌는 야채위주로 섭취하여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으로 몸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시간이 없거나, 상황이 여의치 못해 다이어트하기 어렵다면 도움이 될 만한 소식이 있다. 한방 요법인 타하라 다이어트는 인체의 영양 손실 없이 다이어트가 가능할뿐더러 단기간에 놀라운 효과를 자랑한다.

다이어트 치료를 해 오고 있는 구자훈 원장은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는 숙변과 노폐물을 배출하고, 체내에 쌓인 노폐물이나 어혈, 독소를 제거 및 체외로 배출시켜 준다.”며 “숙변 및 노폐물의 배출로 장이 깨끗해지고, 장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 준다. 또한 근육과 지방이 부드러워져 셀룰라이트가 해소되고, 자신의 몸무게의 약 10%정도가 빠지며, 이중 체지방만 빠지므로 요요현상이 없다.”고 설명햇다.

이 다이어트의 장점은 혈액의 정화로 고지혈증, 고 콜레스테롤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며, 알레르기, 여드름, 아토피 등 면역계 이상으로 생기는 피부질환이 개선된다는 점이다. 또한 식생활을 바로 잡아주고 만성피로, 소화불량, 이상식욕, 만성변비가 사라져 몸이 가벼워지고 편해진다.

이 외에도 타하라 발효해독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 방법은 6년간 3,000여명이 체험하여 효과가 검증된 해독 프로그램이다. 고혈압 ,콜레스테롤, 부종, 여드름, 음식두드러기, 소화 장애, 비만, 변비, 설사 등의 질환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체질 개선 및 식사와 운동습관 개선으로까지 이어지는 탁월한 해독프로그램이다.

이 치료법은 항아리에서 3년간 전통적인 방법으로 자연 발효시킨 한약을 사용한다. 이 발효한약에는 효소, 발효균 등 몸에 유익한 장내 세균주가 온전히 살아 있어서 활발한 장운동이 일어나고 숙변이 배출되도록 도와준다.

구자훈 원장은 “이 프로그램은 예전처럼 물만 마시고 금식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며 “뇌에서 필요로 하는 고급에너지인 glucose를 흡수가 쉽도록 발효시킨 형태로 공급하여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으며 내부 장기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면서도 배가 고프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 이후에 폭식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다.”고 전했다.

다이어트는 자신의 체질과 생활 습관을 잘 관찰한 뒤, 계획적으로 접근해야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의사의 처방과 조언에 따라, 정확하고 규칙적으로 실천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도움말=한의학 박사 구자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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