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 부산 여행
영화 '사랑' 부산 여행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10.0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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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 부산 여행

호평을 받으며 흥행 몰이를 하고 있는 곽경택 감독의 뜨거운 고백, 영화 <사랑>이 부산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곽경택 감독 특유의 뚝심 있는 영상과 강렬한 드라마로 그려내 호평을 받으며 추석 극장가의 최고 흥행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영화 <사랑>이 제12회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먼저 10월 4일, 곽경택 감독과 제작사인 진인사 필름의 양중경 대표, 주연 배우인 주진모, 박시연이 수영만 야외 상영장에서 개최될 개막식에 참석하여 레드 카펫을 밟는다.

다음 날인 5일 5시에는 곽경택 감독이 해운대 PIFF빌리지내 야외 광장에서 개막작 <집결호>의 감독인 펑샤오강 감독과 ‘오픈 토크’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

이어 7일 6시에는 부산 해운대 야외무대에서 인기가수 KCM, 가비엔제이, 이기찬이 참여하는 ‘<사랑> 무료 콘서트’가 개최된다. 특히 주연배우 주진모, 박시연도 무대에서 직접 노래를 부를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국제 영화제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관객과 만남을 갖는 영화 <사랑>은 현재2주만에 150만을 돌파한 것에 이어 가을이라는 계절적 특수를 맞아 그 흥행세를 더욱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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