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 폼 포장에 비해서 에어셀쿠션 사용시 공간 효율 월등!
PE 폼 포장에 비해서 에어셀쿠션 사용시 공간 효율 월등!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0.09.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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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포장재가 주목을 받고 있다

[데일리경제]친환경패키징 생산업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주)레코에서 새로 개발한 신기술 친환경패키징 제품인 에어셀쿠션이 주목 받고있다.

회사 관계자는 "에어셀쿠션은 전자제품 프로젝터를 기준으로 기존의 포장재인 PE 폼에 비해서 친환경 포장재인 에어셀쿠션을 사용시에 재고공간이 6%만 차지해서 무려 재고공간을 94퍼센트를 줄일수 있다"고 전했다.

PE-FOAM 재고적재공간은 제품당 개별보관을 했을때 최소 32CBM의 공간이 필요하나 에어셀쿠션의 재고적재공간은 200ea씩 1box로 포장하여 보관할시에 최소 0.2CBM의 공간만 필요하다. 이수치로 계산을 하면 재고공간이 PE-FOAM 대비 6% 공간으로도 보관이 가능 하기에 업체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재고공간외에도 폐기 시 부피 또한 PE-FOAM은 치수가 동일하지만 에어셀은 부피가 최대 1:50으로 축소가 되기 때문에, 재활용 시에는 운반비절감과 폐기 시에는 폐기부피에 따른 비용절감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주)레코(www.ireco.kr)는 지난 2004년 인팩글로벌이란 회사로 설립이 되어, 2005년에는 조립이 용이한 골판지 포장상자 개발과 종이파렛트를 개발한 회사로 출발했다. 그 이후 뛰어난 연구개발 기술력으로 2006년에는 벌크포장 상자를 개발하였으며 2007년에는 중량물 포장이 가능한 골판지 상자를 개발한 패키징 분야에서는 이름 있는 회사중 하나이다. 

김영수 대표는 "2008년부터는 다양한 기술력을 인정받아서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미래 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장상을 수상하였고 패키징 산업혁신 클러스터 협의회에 등록하였으며 클린사업장으로 인증받았다"면서 "에어완충제에 대해서는 중소기업기술 혁신 개발 사업 정부과제 수행업체로 선정, 생산 기술연구원 파트너기업으로 지정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신기술로 2009년에는 완충용 에어폼에 대해서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2010년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신설하고 해외기술 출원(PCT)을 마쳤으며 2008년에 이어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제 4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우수한 패키징 기업으로 신기술 코리아 스타상을 수상했다.  

에어셀쿠션은 기존 해외 방식과는 달리 공기주입 밸브를 상부가 아닌 측면에 형성하여 공기의 유지성 및 안전성, 주입성을 향상 시킨 세계 최초의 기술로서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포장재에 비해서 생산비용 및 원가비용이 절감되어 기업이윤에도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031-433-8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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