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무협온라인게임으로 유명한 ‘일검향’(지원인터랙티브)에서 지난 3일(금)부터  9일(목)요일까지 유료아이템을 결제하는 고객들을 상대로 추첨을 통하여 유명 타악공연인 “드럼캣”공연을 무료로 볼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일검향 게임은 20대를 비롯해서 30~50대의 유저들이 주로 이용하는 게임으로 다가오는 가을, 게임과 함께 가족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공연 프로모션을 특별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드럼캣”은 국내유일의 여성 타악퍼포먼스 그룹으로 현재 명보아트홀에서 절찬 공연중이며 이번공연은 10월까지 진행이 된다.

지난해 9월 18일부터 오픈런으로 명보아트홀에서 ‘드럼캣 콘서트’를 개최한 후에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 여세를 몰아서 2010년 가을까지 공연이 되는 작품이다. 2006 년 '드럼캣 1st 콘서트'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드럼캣은 역동적인 타악 연주를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섹시함으로 풀어내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으로부터 극찬 받은 바 있다.

국내 공연 팀으로는 최초로 '2008 에딘버러 페스티벌 헤럴드 엔젤 어워드', '2008 스코틀랜드 카발케이드 베스트 유닛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실력파로 인정받은 작품이다. (주)지원인터랙티브의 관계자는 게임업계 최초로 문화공연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만큼 기회가 된다면 온가족이 즐길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권혁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