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방송통신위원회는 내달 2~3일 경기도 과천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승인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틀간 1~2차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김현주 한국방송학회장이 사회를, 김준상 방통위 방송정책국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1차 공청회에는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PP 승인 신청 준비 사업자 11명이, 2차 공청회에는 학계·연구기관·시민단체·관련 사업자 대표 9명이 각각 토론 패널로 나선다.
방통위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1차 공청회의 경우 소속 협회 또는 단체를 통해 토론 참석 신청을 받고, 2차 공청회는 관련 학회,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패널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1차 공청회는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 2차 공청회는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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