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나이트' 28일 청계광장서 개최
'캐나다 나이트' 28일 청계광장서 개최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0.08.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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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서울시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외국인과 시민의 어울림 장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28일 낮 12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청계광장에서 주한 캐나다인과 서울시민을 위해 '캐나다 나이트(Canada Nigh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소리누리예술단' '크레용' '오버 더 힐 앤 파 어웨이(Over the Hill and Far Away)' 'Purform' 등이 출연, 전통·창작국악 등 양국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캐나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사진전, 메이플시럽을 이용한 팬케익 만들기 체험행사, 캐나다 애니메이션 상영, 페이스페인팅 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이 축제를 통해 서울에 대한 친근감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홍보대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10, 11, 12월에는 주한 일본인, 아세아인, 독일인을 위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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