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마음을 쉽게 받아주지 않는 여성에게 집요하게 구애한다는 컨셉으로 촬영된 ‘Misery’ 뮤직비디오의 여자 주인공은 러시아 출신의 유명 모델인 앤 비알리치나(Anne Vyalitsyna)는 최근 애덤 리바인과 연인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의 스포츠 주간지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ports Illustrated)지가 매년 발행하는 여름 수영복 특별호의 모델로 6년 연속 선정되기도 한 스타급 모델이다.
마룬 파이브의 보컬 애덤 리바인(Adam Levine)은 이 뮤직비디오에서 수위 높은 스킨십은 물론 자신의 여자 친구에게 얻어맞거나 건물에서 밀려 떨어지고, 자동차에 치이는 등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파격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그래미 어워즈 2개 부문 수상, 전세계 앨범 판매고 1500만장을 기록 중이며, 지난 2008년 한국에서의 공연도 완전 매진 시키기도 했던 마룬 파이브의 3번째 정규 앨범 [Hands All Over]은 오는 9월 발매 예정이며, 첫 싱글 ‘Misery’는 특유의 강한 멜로디 라인과 경쾌한 사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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