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발산지구 등에 장기전세 ‘시프트 482세대’ 공급
장지·발산지구 등에 장기전세 ‘시프트 482세대’ 공급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10.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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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발산지구 등에 장기전세 ‘시프트 482세대’ 공급

'주변 전세가의 54~80%수준의 저렴한 장기전세...

SH공사는 지난 5월 첫 선을 보여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을 끌었던 시프트 3차 공급을 역세권인 장지, 발산지구와 중랑·양천구에서 오는 10월8일 부터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시프트는 총 482세대로 일반공급분 372세대, 우선공급분이 110세대이다. 장지9단지 전용59㎡ 178세대, 발산4단지 전용59㎡ 287세대, 중화동 청광플러스원 전용67㎡ 1세대와 전용84㎡ 7세대, 신월동 동원데자뷰 전용59㎡ 6세대와 전용84㎡ 3세대이다.

일반공급분의 청약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세대주로서, 택지개발사업지구인 장지9, 발산4단지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월평균소득의 70%(2,410,380원)이하, 토지개별공시지가 기준 5천만원이하, 자동차 현재가치기준 2,200만원이하의 기준에 해당되는 청약저축가입자에게 355세대를 공급하고 재건축임대주택인 청광플러스원, 동원데자뷰는 무주택기간과 공급주택이 소재하는 구에 거주한 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인 1순위자 등에게 17세대를 공급된다.

우선공급분은 노부모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중소기업근로자, 3자녀이상가구, 북한이탈주민, 모·부자가정, 소년소녀가정,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중 자격상실자에게 110세대(장지9,발산4)가 공급된다.

전세보증금은 장지9단지 전용59㎡ 10,170만원 , 발산4단지 전용59㎡ 8,806만원, 재건축매입임대주택인 중화동 청광플러스원 전용67㎡ 8,732만원 및 전용84㎡ 10,800만원 , 신월동 동원데자뷰 전용59㎡ 8,600만원 및 전용84㎡ 11,133만원으로 주변아파트 전세가의 54~80% 수준으로 저렴하다.

접수일정은 우선공급자 10.8~10.12, 1순위자 10.9 ~ 10.12, 2순위자 10.15, 3순위자 10.16에 각각 접수하되,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으며, 당첨자 발표는 12월7일이다.

신청방법은 인터넷(www.shift.or.kr) 또는 SH공사 방문으로 청약이 가능하여 신청자는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문의전화: 02)120, 02)3410-7114

계약은 12월20부터 12월28일까지로 입주는 장지9단지가 2008년 1월, 발산4단지가 2008년 2월, 청광플러스원과 동원데자뷰가 2007년 12월 예정이며 20년간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장지9단지, 발산4단지는 10월6일부터 10월12일까지, 청광플러스원(중화동)과 동원데자뷰(신월동)는 10월6일부터 10월7일까지 현장에서 공개한다.

최령 SH공사 사장은 “지난 1,2차 시프트 공급에서 나타난 높은 청약접수 결과와 그동안 많은 실수요자분들이 전화와 방문을 통하여 보여준 관심은 대기수요가 많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으로, 향후 서울의 여러 지역에서 저렴하며 내 집같이 편안한 시프트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4차 공급은 올 12월초 은평뉴타운 등에서 765세대가 공급된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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